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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IMS/Barbie Challenge

[바비/1대] 그레이스 (2) 애 울음소리에 질려서 심즈 끈 썰 푼다

2026. 5. 25.

 가정 분만을 선택한 그레이스. 집으로 조산사를 불러 수중분만을 하기로 했다.

 아직 산도가 다 열리지 않아 함께 운동하는 그레이스와 빅터.

 진통이 오래 되자 둘은 소파에서 짧은 낮잠을 자기도 했다.

 함께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데 릴리에게 온 연락.. 심즈 오래 했는데 헤어진 연인에게 이런 연락 오는 거 처음이라 좀 놀랐다. 빅터가 제정신이 박혀있으면 어린 아내가 애 낳는 중에 1,2번을 선택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3번 선택했더니 릴리에게 이런 답장이.. 좀 기분 이상해졌다. 새삼 되게 리얼하네..😔

 마침내 태어난 니키! 그레이스야 정말 고생했다.. 거의 출산만 5시간 한 듯. 너무 오래 걸렸다. 다음에는 그냥 병원 보내버려야지

 (그렇게 두번째 출산은 그레이스 혼자 병원에서 낳고 왔다..)

 뒤집기를 연습하는 니키.

 첫 거품 목욕을 하는 니키. 

 첫째를 낳았으니 드디어 결혼식을 했다. 손님으로 온 릴리. 릴리와 빅터랑은 계속 사이가 안좋아지는데 이상하게 릴리와 그레이스는 사이가 좋다. 나중에 릴리는 그레이스에게 빅터가 일하러 갔을 때 놀러와도 되냐고 묻기도 했다. 물론 육아하느라 바빠서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왔다 갔다..

 언제나 미친 오류가 너무 많은 심즈의 결혼식. 결혼식을 했는데 결혼이 안되서 결혼식을 한번 더 하고, 종료가 안되서 결혼식을 강제로 하루 종일하고.. reddit에 검색해서 무한 결혼식 끝내는 법 검색해서 다행히 결혼식을 끝낼 수 있었다. (tip. 숨겨진 종료 버튼을 찾아라.)

 아무튼 결혼했습니다~!

 결혼식을 다 마친 후 스튜디오가서 결혼 사진도 찍었다.

 개인 프로필 사진도 열심히 찍었다. 그런데 조명 쎈 사진기에서 사진 찍으니까 속눈썹이 다 달라감.. 맥매 속눈썹은 너무 진해서 속눈썹만 알파용으로 썼었는데 그냥 맥매용 속눈썹 써도 될 거 같다. 리쉐이드에 심즈 자체 조명까지 있으니까 알파 속눈썹은 가닥이 얇아서 인게임에서는 진짜 안 보인다.

 근데 너무 예뻐..

 그레이스야, 잘 살아야 한다~!

 이제 잘생긴(?) 아저씨 빅터 단독 사진 찍기

 니키를 낳았어도 임신은 계속 된다... 1대 바비 심은 애를 최소 4명 낳아야 하는데, 한 큐에 해결하겠답시고 결혼하자마자 임신했다. (그러면 안됐다. 너무 후회한다. 뒤에서 계속...) 

 아무튼 바쁜 와중에도 러브데이는 챙기면서 좋은 사이를 유지하는 바비 부부.

 옷장에서 사랑나누기를 한 결과는 아들 쌍둥이! 아이 셋 육아는 지옥이다. 한 놈 해결하면 한 놈이 울고, 한 놈 또 해결하면 이젠 둘이 운다. 엄마 아빠 심 잘 새도 없이 건조기는 계속 망가지고, 욕조는 더러워지고 애들은 울고 기저귀로 아기 엉덩이 짓무르고, 이와중에 사람들이 계속 놀러오라고 연락하고..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. 지옥이다, 여기는. 애 셋 울음소리에 질려서 결국 중간에 심즈를 껐다.

 참고로 쌍둥이인줄 몰랐을 때.. 첫번째 아기가 남자아이라길래 '뉴턴'이라고 지어줬다. 공부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.. 근데 아들이 한 명 더 있어서 이름을 '노벨'이라고 지어줬다ㅋㅋㅋㅋㅋ

 열심히 공부해야 한다, 얘들아~!

 이대로는 안된다.. 결국 애 셋 어린이집보내고 데이트를 나선 바비 부부. 열심히 데이트도 해야지...

 드디어 니키의 생일이다! 한놈이 걸어다니면 좀 낫겠지! 얼른 성장을 시켜보자.

 예민한 노벨이.. 엄마 품에 안겨야 낮잠자는 레전드 금쪽이.. 감당이 안된다, 얘들아..

 좀 큰 우리 니키. 태명/별명은 당근이다. 2대 심 extra color가 주황색이라서ㅋㅋㅋㅋ

 이정표를 다 해제하고 싶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냥 생일 하루 남았는데 강제 성장시킴.. 그래도 누나랑 하루 차이나긴 하니까 괜찮지?

 노벨이도 성장시켰다. 아기 때 얼굴은 노벨이가 가장 귀엽다..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생긴게 엄마 아빠 반반 섞인데다 눈코입은 엄마 닮은 듯.

 

 예쁘게 크렴, 얘들아...

 막내는 셋다 초등학교 들어가면 임신할거다. 육아는 지옥이다, 젠장.


 오늘의 깨달음 및 정리

  • '어차피 육아할거면 한번에 낳아서 해버려라'던 현실세계 선인들의 지혜는 심즈 세계에서는 안통한다. 한명도 제대로 케어할 수 없다. 셋다 기어다니는 것도, 이유식도 못 먹여봤다. 육아와 집안일을 즐겁게 하는 하우스와이프 바비는 무슨, 그냥 아무 것도 못하는 바비임. 
  • 뭔놈의 가전은 3일에 한번 씩 망가지냐... 게다가 가전이 집에 하나만 있는 것도 아냐. 뭔 맨날 하나 이상 씩 망가져있다. 건조기, 변기, 세면대, 세탁기...
  • 심즈 오류가 제대로 걸렸는데 원인을 모르겠다.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면 자꾸 음식을 바닥에 내려놓고 다시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고 무한반복.. 주로 가구CC에서 걸리는 거라는데 부엌에는 가구 CC가 없는데..? 미치겠음. 또 매번 그러는건 아니라 일단 지켜보고 있긴 한데 생각보다 스트레스다. 내 생각에 심즈가 숨겨진 코드를 넣어둔 것 같다. 원래 심즈 가구와 CC 가구가 만나면 충돌을 일으키는 식으로. 충분히 가능한 의심..😡
  • 지금 살고 있는 펜트하우스가 문제가 많다. 2층이다 보니까 한번에 파악이 안됨. 계단 내려오는데만 한세월이라서 애들 가구를 다 거실에 늘어놓아야 한다. 이사를 고려해봐야 할 듯.. 빅터 은퇴하고 애들 다 크면, 정치인도 그만할 테니까 그레이스 고향인 타르토사로 이사갈까? 지금 집 건축만 한 세월이었는데 새 집은 얼마나 걸릴라나ㅋㅋㅋㅋㅋ
  • 스팀에서 심즈 꾸러미 번들 74%인가? 할인해서 40만원 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16만원 정도에 팩이랑 키트 엄청 묶어서 팔던데 고민중.. 비싸긴 한데 할인율이 너무 커서 쉬이 무시할 수 없다. 고민..
  • 참고로 애들 이름은 대를 따라서 가나다 순이다. 그래서 2대 심들은 ㄴ 돌림이다. 니키-뉴턴-노벨-? (비록 영어 이름이지만 한글로 적으니 가나다 순인..ㅋㅋㅋ)